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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5월 24일(토) 오후 4시 30분,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5라운드 FC 서울과 수원 FC의 경기를 직관한 후기
나만의 여행기록
2025. 5. 29. 10:45
지난 5월 24일(토) 오후 4시 30분,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5라운드 FC 서울과 수원 FC의 경기를 직관한 후기를 공유합니다.
🏟 경기 개요
- 경기 결과: FC 서울 1 - 1 수원 FC
- 득점자:
- FC 서울: 루카스 실바 (전반 43분)
- 수원 FC: 안데르손 올리베이라 (후반 55분)
- 관중 수: 25,578명
- 날씨: 맑고 선선한 봄날씨, 직관하기에 최적의 조건
⚽ 경기 흐름 및 분위기
1. 전반전 – 서울의 선제 득점과 주도권 확보
경기 초반부터 FC 서울은 공격적인 전술로 수원 FC를 압박했습니다. 전반 43분, 최준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받은 루카스 실바가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. 전반전은 서울이 주도권을 잡은 채 1-0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.
2. 후반전 – 수원의 반격과 동점골
후반 55분, 수원 FC의 안데르손 올리베이라가 장윤호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습니다.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을 위해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, 추가 골 없이 경기는 1-1 무승부로 종료되었습니다.
👥 선수 및 전술 분석
- FC 서울:
- 루카스 실바는 득점 외에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.
- 제시 린가드는 중원에서 창의적인 패스로 기회를 창출했으나, 후반 63분 경고를 받으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.
- 김기동 감독은 후반에 조영욱과 문선민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주었지만,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.
- 수원 FC:
- 안데르손 올리베이라는 동점골 외에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수원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.
- 김은중 감독은 후반에 치웅 최, 루안 디아스 등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,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.
🎉 직관 소감
상암월드컵경기장의 분위기는 열정적이었습니다. FC 서울의 응원단은 경기 내내 열띤 응원으로 선수들을 독려했으며, 수원 FC 팬들도 원정 응원석에서 힘찬 응원을 펼쳤습니다.
경기 후반, 양 팀의 치열한 공방전은 관중들을 긴장하게 만들었고, 특히 수원의 동점골 이후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.
📸 하이라이트 영상
경기 주요 장면과 하이라이트는 Flashscor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